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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00 시치
요즘 곳곳에서 "아오 ~~시치!"
라는 드립이 많이 보인다.
시치 드립이 쓰이는 상황
남을 탓할 때, 탓하는 대상 + "시치" 를 붙인다.
예를들어, 채팅창에서 분탕질을 하는 파카에게 랄로가
"아오 파카시치"
뭐 이런식으로 쓰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실상 탓이 아닌데
억지로 탓을 하려고 할 때 많이 쓰인다.
밈의 원래 이름 "페리 시치"
이 유행어이자 밈은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의 동료 선수 이반 페리시치에서 따온거다.
둘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로 인해서 합이 잘 안맞는 모습이 보이면,
손흥민이 실수를 해도 국내 팬들은 무작정 디시 인사이드 해외 축구 갤러리(해축갤)에서
"아오 페리시치" 하면서 페리시치 탓을 한거에서 유래됐다.
사실 그저 자기 역할에 충실한 것일 뿐일 텐데 페리시치는 억울할 것이다.
실제로 둘의 사이는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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